산업 중소기업

제로웹, 모바일 마케팅 지원..중소상공인 경기불황 타개 앞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1 10:26

수정 2015.07.01 10:26

부산신용보증재단 김용섭 이사장(왼쪽)과 제로웹 이재현 대표가 지난 6월29일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지역 중소상공인의 경기불황 극복과 매출 증대를 위한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신용보증재단 김용섭 이사장(왼쪽)과 제로웹 이재현 대표가 지난 6월29일 부산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지역 중소상공인의 경기불황 극복과 매출 증대를 위한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지원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바일 로컬 플랫폼 기업 제로웹(대표 이재현)이 지역 중소상공인의 경기불황 극복과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제로웹과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상호 인프라를 활용해 모바일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협력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아직 효율적인 홍보를 위한 모바일 마케팅의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부족한 정보력, 비용과 퀄리티 부분에서 제대로 된 플랫폼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경기침체와 최근 메르스 여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이 경영 안정을 회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수 있도록 두 기관은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무료 제작 보급함으로써 한층더 실질적인 지원을 실현할 계획이다.

무료 제작이지만 업체별 개성을 살린 전문 디자이너의 맞춤 제작서비스는 물론, 간편결제가 탑재된 커머스형 플랫폼으로도 이용할수 있다. 전문 촬영작가의 사진, VR파노라마 촬영을 비롯해 홍보 영상을 제작해 완성도 높은 스마트폰 홈페이지를 제공한다.
사업주는 스마트폰 홈페이지의 다양한 기능 을활용해 손쉽게 SNS홍보, 고객상담, 예약, 고객관리 등이 가능하며, 통계 분석 서비스를 통해 타깃 마케팅에 응용할 수도 있다.

제로웹 이재현 대표는 "100만 중소상공인 모바일 플랫폼을 3년 내에 구축하고 이들을 연결해 B2B, B2C간에 상호 유기적으로 소통이 이루어지는 지역, 업종별 네트워크를 만들 계획"이라며 "모바일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매출 증대와 마케팅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전했다.


스마트폰 홈페이지 무료 제작 신청 및 문의는 재단 방문 또는 제로웹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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