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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키캐스트, 모바일 콘텐츠앱 1000만 다운로드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3 14:05

수정 2015.07.03 14:05


피키캐스트, 모바일 콘텐츠앱 1000만 다운로드 돌파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가 지난 2월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 이어 출시 4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피키캐스트'는 '세상을 즐겁게', '우주의 얕은 재미'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톡톡 튀는 콘텐츠로 만들어 서비스하는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출시와 동시에 10대와 20대 모바일족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카드형식의 사용자 환경(UI)은 모바일에 친숙한 사용자들에게도 혁신적인 서비스라는 평을 받았다.

'피키캐스트'의 하루 평균 사용자 체류시간은 18분48초, 콘텐츠당 평균 체류시간은 1분30초로 단순히 콘텐츠를 보는 것만으로 소비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편집자와 이용자간의 자발적 소통이 이뤄져 댓글 문화도 활성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윤석 피키캐스트 대표는 "1000만 다운로드를 기점으로 서비스 확장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며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가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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