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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캠퍼스 서울 ‘캠퍼스 서울 전문가 멘토단’ 스타트업 집중 지원 계획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09 14:24

수정 2015.07.09 14:24

구글 캠퍼스 서울 ‘캠퍼스 서울 전문가 멘토단’ 스타트업 집중 지원 계획

구글 캠퍼스 서울구글 캠퍼스 서울이 마련한 캠퍼스 서울 전문가 멘토단이 눈길을 끌고 있다.구글 캠퍼스 서울이 ‘캠퍼스 서울 전문가 멘토단’을 구성하고, 멘토링 프로그램 비전과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캠퍼스 서울 전문가 멘토단은 창업·투자·마케팅/PR·디자인·기술·법률과 회계/세무의 7개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꾸려져 실제 창업 경험이 있거나, 현재 벤처 캐피털 또는 스타트업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전문적인 실무 지식을 함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참가를 희망하는 모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1:1 멘토링을 통해 각 회사에 대한 맞춤 피드백을 줄 수 있게 된다.참가 멘토에는 노정석 대표(Kyyb.co), 이지혜 대표(AIM), 김동신 대표(스마일패밀리), 이혜민(전 눔코리아 대표), 이준표 이사(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 박희은 수석 심사역(알토스벤처스), 마크 테토 (전 빙글 CFO), 팀 채 대표(500 스타트업), 이미나 이사(탭조이코리아), 네이슨 밀라드 디렉터(G3 Partners), 정도일 지사장(앱애니코리아), 강연아 교수(연세대학교), 김명진 대표(프럼), 신정규 박사(Lablup), 서하연 대표(알렉스앤컴퍼니), 김앤장 법률사무소,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등이 참가한다.멘토단은 10일 캠퍼스 서울에서 100여명의 스타트업과 만나 네트워킹 모임을 가지는 것으로 첫 번째 활동을 시작하고, 향후 1년 동안 격주 단위로 멘토링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매 세션에서는 투자유치, 디자인, 마케팅, 엔지니어링 등 특정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게 된다.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이 창업 이후 운영과 성장 과정에서 맞닥뜨리게 될 다양한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8일 공식 개관한 ‘캠퍼스 서울’은 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으로, 전 세계 세 번째,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설립된 구글 캠퍼스이다.
구글 캠퍼스 서울 멘토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구글 캠퍼스 서울, 좋은 기회네요” “구글 캠퍼스 서울, 서로 윈윈” “구글 캠퍼스 서울, 대단하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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