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필러 뉴라미스의 아시아용 수출이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며 "더불어 보톡스 바이오시밀러의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메디톡스는 신제품(이노톡스)에 힘입어 내수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이노톡스 해외 임상3상과 코아톡스(가루형 바이오베터)의 한국 허가, 중국 조인트벤처(JV) 설립을 기대할 만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월 메디톡스 타이완(지분율 60%)을 설립한 데 이어 중국 진출 목적의 중국 JV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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