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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5는 이런 모습? 렌더링 등장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16 07:56

수정 2015.07.16 10:07

갤럭시노트5는 이런 모습? 렌더링 등장 눈길

삼성전자의 차세대 전략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가 출시되기도 전에 한 액세서리 업체에서 갤럭시노트5 케이스와 함께 렌더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GSM아레나는 케이스 업체 오블리크가 갤럭시노트5 케이스와 렌더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바로 전날 또 다른 케이스 업체인 잇스킨스로부터 갤럭시노트5 렌더링 이미지를 입수해 이를 게재한 바 있다.

올리비크가 제작한 갤럭시노트5 케이스의 가격은 34.99유로(약 4만4000원)로, 색상은 화이트·실버, 블랙·티타늄, 블랙·메탈릭 골드, 블랙·샴페인 골드, 화이트·샴페인 골드 등 모두 5종이다.

하지만 케이스보다 눈에 띄는 것은 케이스 안에 있는 갤럭시노트5 렌더링이다.
케이스 속 갤럭시노트5는 전면 센서 배치가 기존의 갤럭시노트3, 갤럭시노트4와 동일하다. 앞서 잇스킨스가 만든 렌더링 이미지에서는 센서들 위치가 좌우로 바뀌어 있었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확인할 수 없으나 갤럭시노트5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는 충분하다.


한편 네덜란드 삼성전자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12일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를 공개한 뒤 21일 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갤럭시노트5는 5.7인치 QHD(2560x1440) 화면, 4기가바이트(GB) 램, 엑시노스 7422 프로세서,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41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을 지원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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