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물의 하루섭취량, 2L 권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17 10:54

수정 2015.07.17 10:54


물의 하루섭취량, 2L 권장

물의 하루섭취량에 관심이 모아진다.


전문가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조언한다. 아침에 물을 마시면 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와 비만 예방에 탁월하다는 설명이다.

또 식사 30분 전에도 물 한 모금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이는 소화를 촉진하고,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식사 중에 마시는 물은 한 컵을 넘지 않아야 한다.

잠자기 전에 물 한 모금을 마시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수면 중에도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새벽에 수분 부족으로 급성심장질환이 발생 할 수 있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농도가 높아져 혈관이 막힐 수도 있다.


보통 표준 체형 여성의 경우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는 것이 권장된다.

좀 더 정확히 알고 싶다면 다음의 등식에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적용해보면 된다.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최소한의 물의 양을 구하는 식은 (키+몸무게)÷100 이다.
예를 들어 키 153cm, 몸무게 43kg인 여성의 하루 최소 물 섭취량은 (153+43)÷100=1.96리터(L)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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