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교보라이프플래닛, 웨어러블 업체 '직토'와 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22 11:12

수정 2015.07.22 11:12


▲교보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왼쪽)가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 김경태 대표와 '더 건강한 보험 캠페인'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왼쪽)가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 김경태 대표와 '더 건강한 보험 캠페인'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와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라이프플래닛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와 직토 김경태 대표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회사는 '더 건강한 보험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동 프로모션 및 홍보물 제작, SNS 채널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직토는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1억 8000만원을 투자 받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걸음걸이 교정 밴드 '직토 워크'를 제작하고 있다. '직토 워크'는 잘못된 보행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웨어러블 기기다.


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는 "라이프플래닛은 삶의 역경에 있을 때 도움을 주는 생명보험의 본질에 집중함과 동시에 고객들의 더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핀테크 선두주자로서 생명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대중과의 다양한 접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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