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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퍼센트, 패스트파이브에 크라우드펀딩 자금 조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29 17:33

수정 2015.07.29 17:33

멤버십 기반의 신개념 오피스 서비스인 패스트파이브(대표 박지웅)는 개인간(P2P) 투자·대출 서비스인 8퍼센트(대표 이효진)와 29일 2차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이번 목표 금액은 3억원이다.

패스트파이브는 지난 주 진행된 1차 크라우드펀딩에서 최초 목표 금액인 2억원을 12분만에 달성하며 펀딩을 성황리에 마감한 바 있다. 1차 딜에는 총 79명이 참여했으며 투자 금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금액인 2000만원까지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어 29일에 오픈하는 2차 크라우드펀딩 목표 금액은 3억원이며, 최대 투자 가능 금액은 3000만원이다.
대출 기간은 총 24개월, 6개월 거치 후 18개월 원리금균등상환 방식이며, 대출 금리는 연 6%다. 당초 지난 1차 딜을 통해 8퍼센트와 전략적 파이낸싱 파트너십을 천명한 패스트파이브는 1차 딜에서 모금된 2억원과 이번 딜의 3억원을 포함, 총 5억원을 8월 중 역삼역 역세권 인근에 오픈 예정인 패스트파이브 2호점 임대 보증금으로 전액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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