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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매 극복 체험 수기 공모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7.30 11:15

수정 2015.07.30 11:15

서울시, 치매 극복 체험 수기 공모

서울시가 다음달 9일까지 제9회 치매극복 체험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치매, 희망으로 피어나다' 를 주제로, 치매환자 및 가족, 치매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치매환자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지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작품은 반드시 개인 순수 경험담이어야 하며, 치매 가족의 미담사례, 치매환자를 돌보는 중 일어난 시설종사자와 자원봉사자의 체험사례 등 진솔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으면 된다.


수기 분량은 A4 5장 이내이며 오는 다음달 9일까지 우편(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90 여전도회관 1층 서울광역치매센터) 또는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www.seouldementia.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장과 5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3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상장과 20만원이 각각 주어지진다.


당선작은 8월 27일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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