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다시 쓰는 '젊은 날의 초상' 첫 번째 이야기
88만원 세대, 에코세대, 삼포세대, 오포세대, 칠포세대, 이케아 세대, 달관세대, 민달팽이 세대..
이 시대 청년층을 지칭하는 신조어들입니다. 이 말들에는 높은 취업 문턱 , 역대 최고 실업률, 열정페이, 학자금 대출, 높은 월세 등 각박한 현실에 지친 젊은이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자료: e-나라지표, enerdata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choi_ja@fnnews.com 최정아 기자, 이대성 디자이너
청춘을 수놓아야 할 패기, 꿈, 열정, 낭만은 한낱 사치스러운 단어일 뿐. 생존의 문제 앞에서 청년들은 자존감을 찾고 높여갈 여력조차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반짝반짝해야 할 젊음을 빛바래게 만들고 있을까요? FN파스가 2015년 한국 사회의 관점에서 '젊은 날의 초상'을 다시 그려봅니다. 첫 번째 편에서는 청년 주거빈곤의 문제를 살펴보고, 이어지는 편들에서는 바늘구멍 취업문, 젊은 세대의 연애와 결혼관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choi_ja@fnnews.com 최정아 기자, 이대성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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