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KEIT, 소재부품사업‘기술교류의 장’마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18 11:25

수정 2015.08.18 11:25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는 19일 부터 20일 까지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부품소재사업 연구개발 실무자들이 협력·소통하는 기술교류의 장인 '과제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KEIT와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주최한다. 특히 시장수요가 크거나 향후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핵심 부품·소재기술개발 사업인 '수요자연계형기술개발사업'이 수행과제 진행현황과 주요성과물이 발표되며, '효율적인 과제수행 요령, 투명한 연구비 사용관리'를 주제로 실무자 교육도 진행된다.


KEIT 김상태 소재부품산업평가단장은 "2013년부터 한국전자파학회와 연계해 과제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과제수행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해당분야 학회와 연계해 학술활동 및 기술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oon@fnnews.com 윤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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