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와이(구 윤디자인연구소, 대표 편석훈)가 단행본 'Typography Seoul: 디자이너라면 이들처럼'을 출간했다.
이 책은 그룹와이가 지난 2011년부터 공을 들여 데일리 업데이트로 운영해왔던 웹진 '타이포그래피 서울'의 기사 중, 디자이너 27인의 도전과 설렘이라는 시작, 좌절과 실패라는 시행착오, 그에 따른 각자의 노하우, 지금에 이를 수 있었던 과정 등을 담은 인터뷰&작품집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윤호섭, 이나미, 이기섭, 이재민, 프로파간다 등 경력 디자이너부터 플랏, 워크스, 김가든, 맛테리얼 등 시작한 지 얼마 안된 스튜디오까지 폭 넓은 층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클라이언트 작업을 하는 디자이너와 인하우스 디자이너, 해외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등 오늘을 살아가는 디자이너들에게 무턱대고 희망을 주려는 이야기가 아닌, 현실을 똑바로 보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따뜻한 조언을 담았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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