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유라클, '유라클 모바일 컨퍼런스 2015'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8.27 10:32

수정 2015.08.27 10:32

모바일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및 핀테크 서비스 전문 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이 9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라클 모바일 컨퍼런스(Mobile Enterprise Summit) 2015'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게 되는 '유라클 모바일 컨퍼런스'는 '모바일 시대 스피드로 대응하라. (부제: 빠른 앱 개발과 라이프 사이클 관리까지 한번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를 선도해 온 유라클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용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모피어스(Morpheus)'적용 사례 소개 및 각 산업별로 모바일 서비스를 구현하는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소개한다. 모바일 개발 후 관리 전략에 대한 라이프사이클 관리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우선 산업별 특화기능으로 모피어스 ODS, 모피어스 헬스케어, 모피어스 아카데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피어스 ODS는 금융권의 업무 노하우를, 모피어스 헬스케어는 헬스케어 모바일 서비스 노하우를 집적한 것이다. 모피어스 아카데미는 대학 등의 학생들이 모바일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교육용 버전이다. 유라클은 모피어스 아카데미를 교육기관에 적극적으로 공급, 모바일 소프트웨어의 확산과 모바일 경제 활성화 에 앞장을 설 계획이다.
또한, 모피어스의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도 공개된다. 최근 모바일 개발 플랫폼 트렌드는 단순히 개발의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단말에 대한 테스트, 운영분석을 할 수 있는 기능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모피어스의 테스트, 운영 지원에 대한 새로운 기능들을 공개해 앱 운영자들이 조금 더 쉽게 앱을 운영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비지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컨퍼런스 사전등록 사이트(http://www.morpheus.kr/conference)에서 이날부터 오는 9월 1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컨퍼런스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드론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유라클의 '모피어스'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앱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앱 플랫폼(MEAP: 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이다. 한번의 개발로 모바일앱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까지 서비스 런칭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업계 최초로 GS인증 및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웍 상호 호환성 테스트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인 레벨2 인증을 받았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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