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와이즈에프엔은 중국증시 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국 현지업체 상해 대지혜 재회 과학기술 유한회사와 공식 협약을 맺었다고 8월31일 밝혔다. 이철순 와이즈에프엔 대표(앞줄 왼쪽 첫번째)와 장신푸 상해 대지혜 대표(앞줄 왼쪽 두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이 중국증시 투자 데이터 서비스에 나선다.
와이즈에프엔은 중국증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현지업체 '상해 대지혜 재회 과학기술 유한회사'와 데이터 정보이용 공식 협약을 30일에 체결했다.
상해 대지혜는 중국 최초로 금융데이터 자문서비스를 개시해 가입고객수 1억명이 넘는 온라인 금융정보 서비스기업이다.
와이즈에프엔은 중국 전방산업 비교 및 현지기업 동향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철순 와이즈에프엔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중국 전체 상장사의 재무, 주가, 컨센서스 및 시장데이터를 신속·정확·심도있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국내외 투자가들의 중국 투자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즈에프엔은 2013년 글로벌 정보업체인 팩트셋과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유럽(STOXX600) 주요 6개지역 해외데이터 협약한 바 있다. 이번에 중국 현지업체 데이터 서비스를 추가해 명실상부한 국내 및 해외 증시 데이터를 제공하는 정보업체가 됐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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