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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커뮤니케이션즈, KB손해보험 반응형 모바일 웹 구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01 09:45

수정 2015.09.01 09:45

플립커뮤니케이션즈, KB손해보험 반응형 모바일 웹 구축

다양한 기기에서 원활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 가능

모바일 금융 서비스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금융사 모바일 웹에도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그간 PC에서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데 반해 모바일 웹에서는 일부 한정적인 서비스만 이용이 가능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PC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모든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의 선두로 나선 곳이 바로 KB손해보험 모바일 웹사이트( http://m.kbinsure.co.kr)다. 디지털 미디어 컨설팅 그룹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KB 손해보험 모바일 웹사이트 제작 작업을 완료했다.

플립커뮤니케이션즈는 웹 표준 준수 및 반응형 웹(Responsive Web)을 구축함으로써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을 선보였다. 따라서 앞으로 다양한 기기를 통해 KB손해보험의 모바일 웹 금융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출시될 Screen Device에도 유연하게 대응함으로써 모바일 금융 서비스의 저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KB손해보험 모바일 웹에서 PC와 다름없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용으로 특화된 보험상품 안내와 추천 서비스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모바일 기기를 통해 콜센터 연계 본인인증 및 서류접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고객콜센터 연계 서비스와 기업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별도 페이지로 구성된 SNS 연계 서비스 등은 젊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KB손해보험 측은 모바일 웹 금융 서비스 구축을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제고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시에 비대면 업무처리 증가에 따른 사업비 절감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플립커뮤니케이션즈 이병하 대표는 “금융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구매 의향이 높은 20~30대 고객층은 새로운 금융 정보를 얻기 위해 모바일 채널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면서 “모바일 기기를 통한 금융 서비스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금융사들의 웹사이트에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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