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유라클, '모피어스 앱 모니터링 솔루션'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03 10:14

수정 2015.09.03 10:14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 기업 유라클이 '모피어스(Morpheus) 애플리케이션(앱) 모니터링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모피어스(Morpheus) 앱 모니터링 솔루션'은 최근 모바일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앱 생명주기 관리(ALM; AppLifecycle Management')에 초점을 맞췄다. 기업이 유라클의 '모피어스(Morpheus) 앱 모니터링 솔루션'을 적용하면 앱이 비정상 종료하는 등 고객들의 민원 대상이 되는 앱의 불안정 요소를 원인을 빨리 파악해 대처할 수 있으며, '모피어스(Morpheus) 앱 모니터링 솔루션' 통해 보다 편하게 앱을 관리 할 수 있게 된다.

'앱 생명주기 관리(ALM)'는 단순히 앱을 개발하는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분석, 설계, 구현, 테스트, 기술지원 및 개선에 이르는 앱의 전체 생명주기를 관리하는 방법으로 해외에서는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번 '모피어스(Morpheus) 앱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은 모바일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업체 유니시큐어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유라클은 다가오는 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모피어스 컨퍼런스(Mobile Enterprise Summit) 2015'에서 '모피어스'의 업그레이드 내용과 함께 '모피어스 앱 모니터링 솔루션'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이제 모바일 개발 플랫폼은 단순히 개발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앱 사용성 분석 등 개발 이후의 프로세스까지 관리해야 한다"며 "유라클은 앞으로도 모바일 분야의 다양한 소프트웨어기업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그 기반으로 해외까지 소프트웨어를 유통하는 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라클의 '모피어스(Morpheus)'는 외산 대비 라이센스 비용이 합리적이며,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달리 경량화된 플랫폼으로 기업별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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