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결식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과 용기를 전해주는 추석맞이 '선물키트'를 만들어 전국 복지기관에 배달했다.
NH투자증권은 21일 밀알복지재단과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선물키트에는 어린이 칫솔 세트, 색연필, 어린이 비타민, 한과, 참치캔 등 11가지 물품으로 구성돼있다. 선물키트 300개는 NH투자증권과 결연돼 있는 결식아동 34명과 전국 복지기관으로 전달됐다.
또 추석명절을 맞이해 사내 봉사단체에서도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 및 행사를 가졌다.
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후원금을 모으는 '천사펀드'로 조성된 기금으로 NGO단체들과 후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함께 밀알복지재단, 소아암재단, 원주의료사회협동조합 후원 등 3가지 분야의 후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 대부분이 참여한 사내봉사단체 38개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다양하면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중심의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maru13@fnnews.com 김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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