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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 완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09.25 16:30

수정 2015.09.25 16:30

대림산업이 공급한 뉴스테이 1호 'e편한세상 도화' 견본주택에 지난 23일 수요자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대림산업이 공급한 뉴스테이 1호 'e편한세상 도화' 견본주택에 지난 23일 수요자들이 분양상담을 받고 있다.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첫 분양 사업인 'e편한세상 도화' 2051가구가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

대림산업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e편한세상 도화' 2051가구의 계약 진행 결과 24일 계약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뉴스테이 1호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2호, 3호 등 앞으로 추가로 공급될 뉴스테이 주택에 대한 청약열기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도화는 견본주택 오픈 3일만에 5만6000여명이 다녀가고 청약경쟁률이 평균 5.5대 1을 기록하는 등 분양흥행이 예견됐었다.
특히 정부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한 기업형 임대주택의 1호 사업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기공식 행사에 직접 참석하는 등 성공여부에 큰 관심이 쏠렸었다.


대림산업은 중복 당첨자 등 계약 포기 물량들을 대상으로 22일 예비당첨자, 23~24일 사전예약자 계약을 진행했다.
23일에는 낙첨자들 가운데 사전예약자들이 1000여명까지 몰리며 5일 만에 계약이 완료될 수 있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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