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특징에 따른 질병 예측 가능

당신의 신체 타입에 따라 미래 건강을 예측할 수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4일(현지시간) 몸 상태에 따른 메디컬 컨디션의 상관관계에 대한 그래픽을 공개했다.
신체적 특징은 건강 문제가 발생할 위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영국 보건의료제도, 세계 보건기구의 자료들을 토대로 이 그래픽이 만들어졌다.
그래픽에 따르면 대머리는 관상동맥 질환, 심장마비 등 질환 위험이 높다. 키가 크면 췌장암, 난소암을 조심해야 한다.
혈액형에 따라 자주 보이는 질환도 있다. O형에게서는 콜레라, 코피를 자주 경험한다. A형은 빈혈, 위암 등의 위험이 높다. AB형은 기억상실을 경험하기 쉽다.
반대로 알러지를 가진 사람들은 뇌 종양의 위험이 줄어든다. 근육질에게서는 암이 드물다. O형은 심장질환, 말라리아 등을 겪을 위험이 적다. A형은 노로바이러스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다. AB형은 위궤양이 적었다. 배가 많이 나오면 안 질환의 위험이 줄어든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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