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6년 애플의 창업 초기에 제작된 컴퓨터가 경매에서 최대 80만달러(약9억400만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USA투데이는 경매전문업체 크리스티를 인용해 온라인 경매에서 37만1000달러로 출발한 ‘애플-1’의 입찰가가 마감일인 29일까지 최고 80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경매되는 컴퓨터에는 희귀한 당시 사용 설명서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1 컴퓨터는 2년전에는 38만7000만달러에 낙찰됐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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