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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강민옥 제세환씨 대한항공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0.29 08:59

수정 2015.10.2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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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이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대한항공 빌딩에서 진행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비행기, 아트가 되다'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들인 강민옥(왼쪽), 제세환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이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대한항공 빌딩에서 진행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비행기, 아트가 되다'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들인 강민옥(왼쪽), 제세환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8일 서울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1층 문화예술 전시공간 '일우 스페이스'에서 지창훈 총괄사장과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넵플러스 강준묵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비행기, 아트가 되다'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비행기, 아트가 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212팀이 참가해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의 향연을 펼친 바 있다.

공모전 대상작에는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한된 기내공간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이중 구조형 테이블 디자인을 선보인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과 강민옥, 제세환 씨의 'FIT YOUR AIR'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제안한 김태영씨가 선정됐고 장려상 4팀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대상 1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 대한항공 취항 동남아·일본·중국 노선 중 택일 왕복 항공권 2매를, 우수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장려상 4팀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장에는 6개 수상 작품은 물론,본선에 오른 총 50여개의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됐다.
오는 30일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대한항공은 젊음의 에너지로 가득 찬 대학생들이 독특한 주제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능한 미래의 아티스트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비행기, 아트가 되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대한항공 빌딩에서 진행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비행기, 아트가 되다’의 시상식에 참여한 지창훈 총괄사장(왼쪽 여덟번째),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왼쪽 열한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상 수상자들인 강민옥(왼쪽 아홉번째), 제세환(왼쪽 열번째)씨 등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대한항공 빌딩에서 진행된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비행기, 아트가 되다’의 시상식에 참여한 지창훈 총괄사장(왼쪽 여덟번째),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왼쪽 열한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상 수상자들인 강민옥(왼쪽 아홉번째), 제세환(왼쪽 열번째)씨 등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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