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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침대 고중환 대표, ‘제품안전의 날’ 장관상 표창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09 11:09

수정 2015.11.09 11:09

금성침대 고중환 대표, ‘제품안전의 날’ 장관상 표창 수상

금성침대는 고중환 대표(사진)가 지난 5일 열린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제품안전의 날’은 제품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큰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다.

고중환 대표는 그간 기업 안전문화를 실천하고 타의 모범이 되어 온 점을 인정받아 장관상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표창은 지난 2009년 지식경제부에서 주최했던 제품안전의 날 장관상에 이어 2회 수상이다.

고 대표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불편을 개선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이러한 결실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금성침대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침대는 40여 년간 침대만을 생산해 온 침대 매트리스 전문 회사로, 스프링 생산, 퀼팅, 포장라인, 목재 공정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에 대한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
매트리스 관련 특허 24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침대 가구시장 뿐만 아니라 대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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