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산단공, KT-포스코와 '스마트 산업단지구축 시범사업' 착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1.09 14:48

수정 2015.11.09 14:48

한국산업단지공단은 KT-포스코ICT 컨소시엄과 함께 '스마트 산업단지구축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산단공은 이날 오후 2시에 창원시 산단공 경남지역본부에서 강남훈 이사장, 김성진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산업단지 구축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산단공, 창원시와 시범사업 컨소시엄인 KT, 포스코ICT, KT텔레캅 등 관계기관 및 참여기업이 참석한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생산경영, 에너지, 안전 분야 등 산업전반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 산업현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됐다.


컨소시엄은 입주기업의 초기 투자비용 절감을 위한 서비스 모델과 플랫폼 기반 구축을 통해 시스템 도입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지원과 빅데이터 활용 등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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