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는 최신 기술동향 및 대학기술이전 성공사례 소개, 우수기술 및 사업화 사례, 기술 분야별 혁신기술 발표 등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에 나선 이우일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은 세계 주요기관이 예측하는 미래 성장산업과 기술을 설명하고, 빅데이터 기법을 활용해 분석한 미래 유망기술 및 이에 매칭되는 서울대학교의 우수기술들을 소개했다.
이밖에 바이오/의학, 나노/신소재, IT/융합분야와 관련해 다양한 강연이 열렸고, 서울대의 40여 가지 혁신기술과 시제품들이 소개돼 발명자와 기업인들 간에 활발한 매칭 상담이 이루어졌다. 중견련과 서울대는 기술수요자(기업)와 기술공급자(대학) 간 협력 강화를 통해 산학협력 선순환구조를 확립함으로써 중견기업과 유망 중소기업이 세계적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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