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는 지난 2일과 16일 인터넷에 연이어 공개한 '표창원의 혼맥프로파일링'편과 '혼맥커의 외침(아내, SNS 친구)'편이 온라인과 SNS 상에서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돌풍의 주인공은 단연 범죄심리학자인 표창원씨이다. 그가 SNS에 올라온 #혼맥(혼자 마시는 맥주) 사진을 바탕으로 내재된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친구와 즐기는 친맥(친구와 마시는 맥주)의 필요성을 제안하는 내용의 페이크다큐는 최근 카페인(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친구들을 실제 술자리로 불러내는 마법 같은 영상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외 아내와 SNS 상의 사이버 친구들에게 친맥 본능을 표현하며 친맥으로 대동단결을 외치는 '혼맥커의 외침' 영상도 폭풍 공감을 얻고 있다.
더불어 최근 출시된 하이트 크리스마스 에디션도 인기몰이 중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하이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연말 시즌 자주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의 친맥 모임을 더욱 빛내줄 특별한 디자인으로, 특히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초로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한정판이다. 친구와 모여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을 알리는 친맥 캠페인과 함께 이번 연말 친맥 모임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도 '하이트 이 영상 뭐죠? 완전 잭팟! 친구와 하이트 마시고 싶어지네' '와, 표창원 프로파일러의 영상을 보고 진짜인줄 알았네. 나도 모르게 혼맥 사진만 보면 분석하게 되요', '숟가락으로 하이트 병뚜껑 따는 모습에 예능감 짱!'이라며 실제 친구들과 나누는 맥주 한잔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영상과 함께 하이트 친맥 마이크로사이트(www.hitechinmac.com)에서 진행 중인 친맥 이벤트들도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내가 올린 #친맥 #혼맥 사진으로 숨겨진 내 모습을 진단해보는 #하이트 프로파일링 이벤트, 모 연예특종 전문 매체와 제휴해 실제 기사의 주인공이 된 듯한 페이크 뉴스를 제공하는 '친맥 파파라치' 등이 뜨거운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이트는 현빈의 '친맥하라' 공중파 광고와 함께 온라인에서 공개된 친맥 바이럴 영상들을 통해 '친맥'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자, 실제 친맥의 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친맥 펍'을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병, 캔)을 출시, 연말 친구, 동료, 지인들과 모여 함께하는 순간 더 큰 즐거움을 선물하며 '친맥 스폰서, 하이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