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에 따르면 명품화연구회는 의료기기 전략품목별 현황분석 및 전략도출 등을 위해 연구회별 산·학·연·병원 연구자들로 구성돼 있다.
해당 연구회는 대한초음파의료기기연구회, X-선의료영상기기연구회, 재활공학의료기기연구회, 레이저광의료기기연구회, IMR연구회, 한국스텐트연구학회, PACS/EMR연구회, 신기술치과기기연구회, 척추의료기기연구회, 헬스케어앱연구회 등 10개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연구회 세미나는 '수요자가 생각하는 경쟁력 있는 기기개발 방향', '기업의 R&D사례', '기업-병원 간의 협력발전방향' 등의 사례발표를 통해 체외진단의료기기의 명품화 개발 및 글로벌 선도전략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허영 KEIT 의료기기 PD는 "시장 점유율이 높은 체외진단기기 산업의 조기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산·학·연·병원이 협력해 R&D결과물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포럼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명품화 체외진단기기가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에 관심 있는 경우 세미나 사전등록 및 참가신청(www.ivdd.org)을 통해 무료로 등록·참여할 수 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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