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코아스템, 칠곡경북대병원과 난치성질환 치료 상호협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22 16:30

수정 2015.12.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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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템은 지난 21일 암 및 노인성질환을 위한 전문의료센터로 특성화된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포치료제 공동연구 및 난치성질환 치료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신약 개발에 기초연구 및 임상, 상업화 연구 참여 △연구자 상호교류 및 학술정보 공유 △난치성 질환 환자 치료를 위한 상호 교류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코아스템와 칠곡경북대병원은 앞으로 난치성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파트너로서 연구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코아스템 김경숙 대표는 "미래 성장 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오.의료 연구개발 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칠곡경북대병원의 훌륭한 연구진 및 임상 역량과 코아스템의 기술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신약개발 및 난치성 질환 환자 치료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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