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업에 대한 신뢰도와 인기도는 비례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59.46%가 '비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 '희망하는 직업과 실제 취업하고 싶은 직업이 일치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일치하지 않는다'가 72.22%로 나타났다.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더니 '자격조건이 불충분해서' (45.16%), '경제적 요인 때문에' (29.03%), '일자리가 부족해서' (22.58%), '자신감이 부족해서' (3.23%)와 같은 답변이 있었다.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직업은 신뢰도가 높은 편인가'라는 질문을 한 결과 응답자의 54.05%가 '높다'고 답했다. '직업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적성과 소질에 대한 적합 여부'라는 답이 40.54%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앞으로의 비전' (21.62%), '안정성' (18.92%), '연봉' (16.22%), '개인적 흥미와 관심' (2.70%)으로 나타났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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