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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신임총장에 김성익 신학과 교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28 15:59

수정 2015.12.28 15:59

삼육대 신임총장에 김성익 신학과 교수

삼육대 신임 총장에 김성익 교수(신학과)가 선임됐다. 임기는 2016년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28일 학교법인 삼육학원은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14대 총장으로 신학과 김성익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총장은 1960년 생으로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목회를 시작, 영동삼육외국어교회, 대구삼육외국어교회, 부산서면외국어교회에서 목회했다.


지난 1993년 삼육의명대 교양성경 전임강사로 임용됐으며 2000년부터는 삼육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그동안 생활교육관장, 교목부장, 신학전문대학원 교학부장, 교목처장, 대학교회 담임목사 등을 역임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삼육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AIIAS 목회학 석사를 거쳐 삼육대 대학원 신학과에서 실천신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미국 앤드류스대학에서 실천신학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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