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헤어진 연인의 최악의 행동 1위 '곧바로 썸타는 것 티내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12.29 13:37

수정 2015.12.29 13:3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미혼 남녀들은 헤어진 연인의 행동 중 가장 최악의 행동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모바일 기반 소셜 데이팅 업체 정오의 데이트가 20∼30대 미혼 남녀 2만4639명을 대상으로 '헤어진 연인의 최악의 행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녀 모두(남 48%, 여 38%) 바로 썸타는 것을 티내는 행동을 1위로 꼽았다.

이어 남성들의 경우 '친구들에게 내 얘기함(24%)', 'SNS에 온갖 슬픈 글 올림(17%)', '술먹고 급 찾아옴(11%)', '부재중 전화나 메시지 남기기(9%)' 등의 순이라고 답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헤어지자마자 썸타는 것을 티내는 행동에 이어 '친구들에게 내 얘기함(24%)', '술먹고 급 찾아옴(10%)', 'SNS에 온갖 슬픈글 올림(9%)', '부재중 전화나 메시지 남김(9%)' 등의 순으로 헤어진 남자친구의 최악의 행동이었다고 응답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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