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창업

마이리얼트립, 지난해 예약건수 26배 성장.. 일일 예약 700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1 09:24

수정 2016.01.11 09:24

현지여행 전문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www.myrealtrip.com)이 2015년 지난 한해동안 예약수 기준 26배 성장했다. 마이리얼트립은 최근 일일 예약건수 700건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한해 동안 마이리얼트립은 가이드 투어 뿐만 아니라 여행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티켓과 패스 및 액티비티들을 추가하며 상품군을 확장했다. 전세계 여행지에서 고객들이 선택가능한 상품의 개수는 1410 개로 일년간 두배로 증가했다.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연간 최대 매출액 5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가이드 회사가 나타나는 등 투어 가이드도 크게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 순위 기준으로 상위 Top 10 가이드 회사와 개인 가이드 모두 일년동안 1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발생시켰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1년간 꾸준히 여행자들이 즐길만한 투어를 확보하는데 주력했고 이를 통해 올해 목표였던 지표를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거둬 국내 투어&액티비티 서비스 중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며 "더욱 많은 여행자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마이리얼트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마이리얼트립은 PM, 안드로이드 개발자, iOS개발자, UI 디자이너등 모바일 관련 직군을 중심으로 인재채용을 진행중(http://blog.naver.com/myrealtrip/220543124626)이다.


sane@fnnews.com 박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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