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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주다이아몬드베이 "부산 겨울밤바다 요트선상에서 음악여행 즐기세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2 10:16

수정 2016.01.12 20:03

부산 용호만에서 아시아 최대급 요트를 운항 중인 삼주다이아몬드베이가 오는 22~24일 겨울철 이색 이벤트로 요트 선상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음악 여행' 이벤트를 갖는다.
부산 용호만에서 아시아 최대급 요트를 운항 중인 삼주다이아몬드베이가 오는 22~24일 겨울철 이색 이벤트로 요트 선상에서 잊지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음악 여행' 이벤트를 갖는다.

"부산 겨울 밤바다 요트선상에서 음악과 함께 낭만을 만끽하세요"

부산 용호만에서 아시아 최대급 요트를 운항 중인 삼주다이아몬드베이(회장 백승용)는 오는 22~24일 사흘간 요트 선상에서 'YACHT & SEA AND MUSIC TRAVERL'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20분까지 80분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메소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영화음악, 가요, 뮤지컬, 클래식 등 매일 색다른 공연으로 이용객에게 겨울바다의 낭만을 선사한다.

삼주다이아몬드베이 "부산 겨울밤바다 요트선상에서 음악여행 즐기세요"

첫째 날인 22일에는 '뮤지컬&가요' 공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상위급 뮤지컬가수가 직접 'You raise me up(Westlife)''녹턴(이은미)''가족사진(SG워너비)'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내외 가요를 부르며 무대를 꾸민다.

다음날인 23일에는 복고열풍에 발맞춰 '통기타 트리오와 함께하는 응답하라 1988' 공연이 펼쳐진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응답하라 1988' OST를 7080 대표 포크송 가수 '한가비'와 포크송 Acoustic 밴드 '미술학원'가 노래한다.
또 DJ CONCERT가 펼쳐져 통기타가 전하는 옛 추억과 신나는 댄스타임을 동시에 즐기며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전통 클래식 공연 '보체 디 메소드(Voce di Method Concert)와 함께하는 ART & POP 콘서트'가 마련된다. 국내 정상급 바이올린·피아노 연주자와 테너, 바리톤이 참가해 겨울 밤바다를 웅장하고 화려한 클래식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지금 이 순간(This is moment)''My way' 등 외국곡 뿐 아니라 '아리랑(Arirang)' 등 우리 전통 음악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주다이아몬드베이 "부산 겨울밤바다 요트선상에서 음악여행 즐기세요"

겨울 밤바다를 화려한 음악으로 수놓을 'YACHT & SEA AND MUSIC TRAVERL'는 용호만유람선터미널에 위치한 다이아몬드베이에서 출발한다.

티켓가격은 승선비, 공연비를 포함해 7만원이고 이용객에게는 샌드위치, 주스 등 다과가 제공된다.
예매 문의는 다이아몬드베이(051-200-0002)로 하면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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