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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기업 보안 및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 연이어 수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5 10:03

수정 2016.01.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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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시스템 성능관리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엑셈은 최근 보안을 강화하는 추세에 따라 데이터베이스(DB) 접근제어 및 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신시웨이를 인수, 공공기관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따내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엑셈은 신규 비즈니스로 기업 규모를 키워나가며, 이제까지 없던 추가 솔루션과 서비스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엑셈이 인수한 신시웨이는 △대검찰청이 발주한 검찰 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수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이 발주한 의료자원 신고일원화 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DB암호화와 DB접근제어 솔루션이 DB보안 전반에 대한 보안성을 검증 받았다.

이번 수주는 △농협의 금고업무 DB암호화 솔루션 구축 △대법원의 사법업무 개인정보 암호화 솔루션 구축 △한국전력공사의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이은 성과다.

신시웨이가 신규 수주한 대검찰청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은 법원, 법무부, 검찰, 경찰 등 형사사법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고보안성이 요구되는 정보시스템이다.

신시웨이에 이어 엑셈이 인수한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클라우다인은 빅데이터 통합관제 솔루션인 플라밍고(Flamingo)가 △국토교통부의 행정정보와 민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융합한 공간 빅데이터 분석 사업 △한국정보화진흥원 K-ICT 빅데이터센터 고도화 사업 △한국도로공사 C-ITS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 등에 납품되면서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컨설팅 분야에 새롭게 도전하는엑셈은 최근 한국중부발전의 '유연탄 가격예측시스템 고도화 컨설팅' 사업을 수주해 신사업의 성과로 첫 신호탄을 터뜨렸다.

한국중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50만KW 규모의 석탄 발전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화력발전소로 내년 신보령화력발전소 1호, 2호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엑셈은 이번 사업에서 유연탄의 예측 가격을 제공하게 된다.

엑셈 조종암 대표는 "정보보호에 투자하는 기업이 늘면서 사업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 역시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엑셈은 지난 6월 코스닥 상장 이후 DB 보안 기업과 빅데이터 전문 기업을 공격적으로 투자 및 인수하며 시스템 성능관리에 이어 DB 보안과 빅데이터 신사업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특히DB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신시웨이가 엑셈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의 금융 테마 내에 엑셈이 '정보보안' 영역으로 새롭게 등재되며 DB보안 전문업체들과 나란히 소개되어 이목을 끌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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