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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50+센터'로 명칭하고 새단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18 12:29

수정 2016.01.18 12:29

서울시는 지난 2013년 이후 3년 가까이 장년층의 인생재설계 지원을 담당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올해부터 '50+센터'의 새 이름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4년 7월 개관한 종로의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도심권50+센터'로 이름이 변경된다.

50+센터는 서울시 거주 50대 이상 장년층의 진로 상담과 교육, 일자리 지원,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을 한다.

서울시는 상반기에 동작구 노량진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 하반기에 노원구 상계동에 50+센터를 건립한다.

이달 28일 개관하는 동작 50+센터는 퇴직을 앞둔 장년층의 노후 준비와 미래 설계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dongjak5060.or.kr)나 전화(02-3482-5060)로 문의하면 된다.

또 지난 2013년 2월 개관한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오는 4월 서북권 50+캠퍼스로 확대 전환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은평, 하반기에는 마포에 50+캠퍼스를 신규로 세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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