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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로 호텔 검색하면 김기사 내비가 길 안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1.22 17:11

수정 2016.01.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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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야놀자를 이용해 숙박업소를 검색하면 바로 내비게이션으로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소를 검색해 내비게이션에 입력하는 번거로운 단계를 줄인 것이다.

야놓자는 카카오택시 및 김기사와의 연동해 길안내 서비스를 터치 한 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야놀자 앱의 제휴점 상세 페이지 내 '길안내' 버튼을 누르면 도보, 내비게이션, 택시호출 3개의 버튼이 나온다. 이 때 '내비게이션'을 누르면 김기사 앱이, '택시호출' 버튼을 누르면 카카오택시 앱이 실행된다.

자동으로 현재 위치와 관련 정보도 전송된다.

길안내 서비스 추가로 야놀자는 전국 7700개 중소형 호텔.펜션.게스트하우스 제휴점으로 가는 길과 이동 수단을 원터치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많은 유저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는 내비게이션과 콜택시 앱을 야놀자에 탑재해 고객들이 제휴점으로 이동하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 좋은 숙박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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