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남녀들은 솔로탈출을 위해 어떤 노력을 가장 많이 하고 있을까.
모바일 기반 소셜데이팅업체 정오의 데이트가 20~30대 미혼남녀 2만5075명을 대상으로 '커플이 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각각 45%가 '외모 가꾸기'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성들은 '자신감 갖기(29%)', '눈높이 낮추기(12%)', '잦은 모임 참석(12%)', '커리어 쌓기(12%)' 등의 순으로 답했다.
여성들의 경우는 외모 가꾸기에 이어 '자신감 갖기(20%)', '잦은 모임 참석(13%)', '눈높이 낮추기(12%)', '커리어 쌓기(10%)' 등의 순으로 남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하는 노력이라고 밝혔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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