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진달래꽃·벚꽃·복숭아꽃축제 등 3대 봄꽃축제를 올해부터 통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3대 봄꽃축제에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 홍보 마케팅을 실시해 한국의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일 부천 3대 봄꽃축제추진위원화를 출범한데 이어 이달 중 올해 추진 봄꽃축제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진달래꽃축제와 벚꽃축제는 오는 4월 9일, 복숭아꽃축제는 4월 16일 개최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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