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지역별 맞춤형 '해외취업 전략 설명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35년간 외교관으로 활약한 장시정 주 함부르크 총영사가 강연자로 참가해 독일의 고용동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공단이 실시한 한국통합물류협회의 물류인력해외인턴을 마치고 현지에 취업 성공한 해외취업 사례자도 참가해 독일 해외취업 준비부터 취업성공, 현지 생활 등 본인의 생생한 후기를 전달했다.
아울러 코트라 현지 무역관과 화상으로 연결해 참석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독일취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공단은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설명회 자료를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공단은 올 연말까지 일본, 중동, 중남미,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유럽, 호주 등 10개 국가를 대상으로 릴레이 해외취업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외취업전략 설명회는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및 구직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 공지사항(www.worldjob.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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