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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유흥비 4.5억" 中 최고 부자 아들.. 영수증으로 '인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18 09:36

수정 2016.04.08 09:34

▲사진=상하이스트
▲사진=상하이스트

중국 최대 부동산 재벌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왕쓰총이 하룻밤 유흥비로 250만위안(약 4억 5000만원)을 써 빈축을 샀다.

17일(현지시간)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최근 왕쓰총이 중국 베이징에 있는 한 가라오케 바에서 사용한 영수증 6장이 공개됐다. 사진은 중국 모바일 메신저 웨이신에서 회자됐다.

이중 5개의 영수증에는 각 20만위안 씩(약 3600만원)이, 마지막 6번째 영수증은 무려 150만위안(약 2억 7000만원)이 계산돼 있다.

▲사진=상하이스트
▲사진=상하이스트

그가 하룻밤 유흥비로 쓴 금액은 총 250만위안. 이 돈은 앞서 그가 한 클럽에서 20만위안(약 3600만원)을 써 화제가 된 것보다 훨씬 큰 액수다.



보통 사람은 평생 만져보기도 힘들 수 있는 금액인 4억원을 유흥비로 탕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왕쓰총이 '푸얼다이'의 대표인물이기 때문이다. '푸얼다이'는 중국 재벌 2세를 뜻한다.

중국 최고 갑부 아들답게 그의 호사스런 생활상과 씀씀이는 늘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아버지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은 중국 최대 부동산 재벌로, 최근 후룬이 발표한 중국 부호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왕 회장의 재산은 약 1700억위안(32조 1232억원)이다.


외아들인 왕쓰총은 완다그룹 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