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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국민대, 인문학 소양 증진·독서문화 확산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23 05:58

수정 2016.03.23 05:59

서울시교육청은 23일 국민대와 서울교육공동체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문학 학교 등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킬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 공동 주최 △초·중등 교원의 인문소양 증진 및 인문소양교육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 공동 기획 및 운영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한 대학생의 독서교육 봉사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등이다.


두 기관은 첫 사업으로 5~11월 8차례에 걸쳐 '생각하는 10대를 위한 진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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