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시아나그룹 간편결제 사업 진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23 13:31

수정 2016.03.23 13:31

아시아나그룹 간편결제 사업 진출
아시아나IDT 한창수 대표(가운데)와 NHN엔터테인먼트 김동욱 PAYCO사업본부장(왼쪽), 한국사이버결제 정승규 부사장이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인 아시아나IDT이 간편결제 사업에 진출한다.

아시아나IDT는 지난 22일 서울 새문안로 본사에서 NHN엔터테인먼트㈜, 한국사이버결제, 페이코(PAYCO) 간편결제 서비스 공동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페이코 간편결제 사업의 기술 개발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N엔터테인먼트와 한국사이버결제는 페이코 앱 및 단말기 설치에 필요한 각종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고 공동영업 및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지원한다 아시아나IDT는 페이코 적용에 필요한 결제 모듈 개발과 대외 공동영업 및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핀테크 간편결제 사업에 본격 진출할 계획인 아시아나IDT는 사용자에게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분야에 마케팅·프로모션을 진행해 실질적인 혜택 부여와 편리하고 단순화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촛점을 맞출 계획이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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