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우리銀, 크라우드펀딩 지원펀드 출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3.30 13:19

수정 2016.03.30 13:19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두번째)이 이동춘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이사(왼쪽 첫번째), 여주상 마젤란기술투자 대표이사와 30일 서울 역삼동 디캠프(D.Camp)에서 국내 1호 'K-Growth 크라우드펀드'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 두번째)이 이동춘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이사(왼쪽 첫번째), 여주상 마젤란기술투자 대표이사와 30일 서울 역삼동 디캠프(D.Camp)에서 국내 1호 'K-Growth 크라우드펀드'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국내 최초의 크라우드펀딩 지원펀드 'K-Growth(성장) 크라우드 투스텝 펀드' 출범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3개의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공개 기업설명(IR)을 진행하고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스타트업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우리은행의 수익 다변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수 기술기업 성장을 통한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우리은행은 K-Growth 크라우드 펀드와 협력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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