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는 6일 본부관에서 독립기념관과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연구, 전시 등 각 부문에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학술자료 정보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첫 사업으로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독립운동과 프랑스' 라는 주제로 심포지움과 특별전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양 기관의 자원과 우수인력을 공동으로 활용한다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