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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앱 운영 업체에 본엔젤스·IMM 10억 투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4.11 18:12

수정 2016.04.11 18:12

창업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가 IMM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인테리어 콘텐츠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11일 밝혔다.

본엔젤스와 IMM의 투자 금액은 각각 6억원과 4억원이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서비스 중인 버킷플레이스의 '오늘의집' 애플리케이션(앱)은 인테리어 콘텐츠와 관련 제품 구매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홈스타일링 전문가의 가이드부터 일반인들의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 등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 3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건을 돌파한 앱 '오늘의집'은 인테리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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