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일하는 방식 혁신의 일환으로 모바일 식대관리 솔루션을 도입했다.
식권대장 도입에 따라, 역삼동 본사에 근무 중인 700명 가량의 한국타이어 임직원은 회사 인근 50여 개 식당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식대를 결제하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식권 발행에서부터 식대 정산에 이르기까지 식대관리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식권대장 앱을 통해 신속·간편하게 처리하게 됐다.
식권대장은 식대 장부와 종이 식권, 법인카드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의 낙후된 식대관리 시스템을 스마트폰 기반으로 전환한 국내 최초의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이자 식대관리 솔루션이다.
2014년 9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6년 4월 현재 기준 현대오일뱅크·한솔제지·SK플래닛 등 11개 대기업을 포함해 60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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