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가 참석해 허상환 서울SOS어린이마을 단장에게 300만원 상당의 아동의류 3종세트 100여벌과 아동용 물티슈 200여개를 직접 전달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23일~24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개최된 '2016 아망 자선바자회'에 참가해 바자회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기부는 지원금뿐 아니라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유아 의류 및 용품을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SOS어린이마을은 부모가 없거나 부모의 보살핌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자립할 때까지 양육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세계적으로 130여 개국 400여 개 마을을 구성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과 대구, 순천에서 운영 중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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