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숙명여대-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산학협력 협약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03 08:47

수정 2016.05.03 08:47


숙명여대 신동식 화공생명공학부 교수(왼쪽)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백한승 치과원장이 3일 재활병원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숙명여대 신동식 화공생명공학부 교수(왼쪽)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백한승 치과원장이 3일 재활병원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숙명여대 산학협력단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3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대회의실에서 공동기술 개발 및 과제 발굴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창학 110주년을 맞아 공과대학을 신설한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공대 내 화공생명공학부를 중심으로 재활병원 측과 다양한 산학협력 및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4월 정식 개원했으며 국내 최초로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와 사회복귀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이다.


병원 건립을 위해 故박완서 소설가를 비롯해 정호승 시인, 성악가 조수미, 가수 션, 이지선 작가, 축구선수 이근호 등 시민 1만여 명과 500여 개 기업·단체들의 동참으로 325억 원을 모금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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