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는 총 네 곳의 전시홀 중 유명 브랜드 완성차 자전거가 집중 전시되는 두번째 홀에 홍보부스를 꾸몄다. 90㎡ 면적에 알톤스포츠의 브랜드 컨셉을 살려 구성한 홍보부스에 '알톤' 브랜드의 전기자전거 제품과 '인피자'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 '로드마스터' 브랜드의 스타일리시 제품 등 대표적인 제품 20여종을 선보였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세계 각국으로 수출할 것을 염두에 두고 중저가 모델부터 프리미엄급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출품했고, 1996년부터 꾸준히 '차이나 사이클' 행사에 참여해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에의 시선을 모을 수 있는 제품들을 집약했다.
한편 차이나 사이클은 중국자전거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모터사이클 전시회로 독일 유로바이크, 미국 인터바이크, 대만 국제 자전거 박람회와 함께 세계 제4대 자전거 박람회 중 하나로 꼽힌다. 코엑스보다 약 4배 넓은 15만㎡ 규모의 공간에 총 1천300여 개 자전거 관련기업이 참가, 약 90여 개 국가 16만 명의 관람객들이 참관하는 행사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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