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30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보건복지부와 공동 개최한다.
템플스테이에서는 사찰순례, 참선, 스님과의 차담, 연꽃 만들기, 탑돌이, 108배, 단주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된 나를 찾는 템플스테이 본연의 의미를 담았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만남템플스테이는 여가생활이 부족한 미혼남녀들이 힐링은 물론 새로운 인연까지 만들 좋은 기회다"며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의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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