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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습윤드레싱 '이지덤'을 활용해 지난 1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대회'(이하 다둥이마라톤)에 '상처보호 존'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다둥이마라톤은 서울시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하는 가족 행사로, 지난해 1회 행사 당시 5000여명이 참가해 축제를 즐겼으며 올해 2회째 열렸다. 형제·자매가 함께 뛰는 마라톤은 물론 어린이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공연, 페이스페인팅과 다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웅제약은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이지덤 밴드'를 제공했고, 마라톤을 하다가 상처가 나면 '상처보호존'에서 치료 및 올바르고 빠른 상처관리법을 전달하는 등 안전한 마라톤 즐기기에 동참했다.
대웅제약 조민근 브랜드 담당자는 "다둥이마라톤에서 상처보호 존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갑작스런 상처치료 걱정을 덜어주고, 학부모와 아이에게 올바른 상처관리법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상처관리법을 전달해 아이들의 상처치료에 걱정이 없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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